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은 16대 국회의원과 제33, 34, 38, 39대 서울특별시장을 역임한 변호사 출신 정치인이다. 제 33, 34대 시장 역임 후 4.7 재보궐선거에서 제 38대 서울시장으로 당선, 1년 기간동안의 재임 후 제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으로 재선돼 올해 7월부터 제 39대 서울시장으로 활동 중이다. 고려대학교 법대를 졸업했으며, 2006년 처음 서울특별시장에 당선되어 압축성장을 거쳐오면서 난개발된 서울에 최초로 ‘디자인’이라는 개념을 접목시킨 디자인 서울 정책을 추진했다. 그 외에 강남-강북 균형발전, 대기환경 개선, 다산 콜 센터 및 투명한 부동산 시장을 위해 분양 원가 공개, 분양가 상한제, 그리고 주책후분양제를 도입했다. 서울시가 안고있는 온실가스 및 대기오염 문제를 인식하고 대중교통 정비를 통해 서울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했으며, 2007년 첫 국제금융컨퍼런스를 런칭해 서울을 국제적인 금융허브로 알리려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.